취미
2006. 9. 21.
[In & Out] 호세의 존경스러운 '생활의 지혜'
[In & Out] 호세의 존경스러운 '생활의 지혜'[스포츠조선 2006-09-21 11:37] ★…"가끔 깜짝 놀랄 만큼 참신한 생각들을 합니다. 존경스러울 때가 많아요." 롯데 외국인타자 펠릭스 호세는 야구장 안팎에서 다양한 얘깃거리를 만들어내는 '뉴스메이커'다. 올시즌만 해도 2001년 이후 5년 만의 한국야구 복귀 자체가 큰 뉴스였고, 탁구공 배팅 훈련, 심판에게 욕설했다가 퇴장, 여자친구 조세피나의 입국, 한때 홈런 1위 질주, SK 신승현과의 빈볼 시비 사건, 디비디비딥 게임 삼매경 등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롯데 장재영 수석트레이너가 한 가지 재미있는 얘기를 더 보탰다. 장 트레이너는 구단 식구들 중 통역 최규덕씨와 함께 호세가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친구'다. 워낙 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