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볼 슈터 다크를 세 번정도 사용해보았는데 잔사와 얼룩이 심해서 뭔가 감을 못잡고 있는중에
작업성이 조금 더 편하다는 플래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그 과정과 느낌점을 정리 합니다.
- 도포
파볼 사장님이 출연하셔서 알려주신 플래시 사용방법 영상을 참고해서 테리어플(어플리케이터)에 30번 정도 충분히 펌핑하였습니다.
https://youtu.be/iH-ZYSMppfU?si=iRRgkGvrpGoAsD88
위에서 아래로,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도포했구요.
이때 빈곳 없이 한 번에 도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도포가 빠진 곳을 나중에 덧칠하면, 먼저 바른 곳과 도트가 생기는 타이밍이 달라져 버핑 타이밍이 달라져버려 곤란했습니다.
그리고 재도포 과정에서 기존 약재를 닦아내 버릴 수 있어 버핑이 어려워질 수 있었습니다.
- 버핑
버핑타올은 오토그루밍의 와카 버핑타올을 사용했습니다.

도포 후 표면에 이슬처럼 맺히는 도트 현상이 보이면 버핑에 들어가야 합니다.
버핑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물왁스나 LM 작업하듯이 슥슥 닦아내는 듯한 버핑이 아니라,
가압을 주면서 빛을 비춰가며 얼룩과 잔사가 보이지 않도록 여러번 문질러줘야 했습니다.
송진을 여러 번 문지르면 어느 순간 반질반질한 윤기가 흐르면서 맨들맨들해지는데 그런 느낌으로 작업하였네요.
또한 도트가 생긴 곳은 경화가 빠르게 진행되서 버핑이 어려워져
팰리세이드 보닛 기준으로 1/4판씩 끊어서 작업을 했는데 요령이 없다보니
어느 부분은 넓게 도포하고 어느 부분은 도포량이 적어서 버핑하는데 애를 좀 먹었네요;;;
위에 파이어볼 영상처럼 트렁크 한판을 도포하고 슥슥 닦아 내는 것은 고수가 아니면 잔사와 얼룩이 엄청 발생 할 것 같네요.
- 정리해봅니다.
1. 파이어볼 뿌리막 제품 사용 전에 연습용으로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플래시를 작업해보니 슈터 다크 작업이 이제야 살짝 감이 옵니다.
도포량과 타이밍은 적당했던 것 같은데, 위에 적었듯 송진을 가압을 주며 여러번 문지르듯이 작업해야했던 것을 물왁스 버핑하듯 했던게 잘못이었던 것 같네요.
플래시 보다 작업이 어렵다는 파이어볼 뿌리막 제품 - 포세이돈 / 슈터(다크, 브라이트) 등등을 작업하기 전에 연습용으로 플래시로 작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버핑 확인용 밝은 랜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맑은 날씨에 실외에서 자연광으로 작업하면 상관없을 듯 한데
작업하는 곳이 실내라면 아무리 조명이 있다해도 잔사와 얼룩을 확인 할 수 있는 추가 조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라이너스님이 25년 라이너스픽으로 추천했던 랜턴으로 확인해가며 버핑했습니다.
https://youtu.be/H6x8D27yzno?si=a0w0hEt2a_g6ndOC (12:49)
3. 어깨도 너무 아프고 작업도 복잡하고...
시간도 너무 걸려(팰리세이드 보닛만 40분 걸렸네요;;;) 저는 그냥 물왁스나 써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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