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프랩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기간에 구입 했습니다.
바뀐 점 영상을 봤는데 기억나는 거는 크게 아래 사항 같습니다.
200미리로 용량이 줄고, 트리거를 2개 줌
작업성이 어렵다는 말이 많아 빨리 굳지 않도록 한 것 같음
대신에 기존 LM은 하루정도 경화하라고 하는데
LM2는 3일정도 경화를 하라고 하네요.
일단 동봉 트리거로 도장면에 한판당 2회 분사하여 작업했습니다.
펴바르고 타올 뒤집어 바로 버핑하는 식으로 하니 기존 LM1과 크게 작업성이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고
기존보다 잔사가 조금 덜 생기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다만 저는 버핑타올도 세탁해서 쓰는 편인데
LM1에서 못봤던 타올 먼지(유리세정제 뿌려서 유리 닦을때 보셨을 그 먼지)가 짜잘하게 붙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건 다음에 새타올로 작업을 해봐야겠네요.
제가 타올을 아끼는 편이긴 한데 작업하실분들은 새타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타올로 작업하시는 것보다 LM1처럼 테리어플로 도포, 타올로 버핑하는 방식을 그대로 하시면 될듯하고요
타올만 있으시면 타올을 1/4접어서 생기는 접힌 부분으로 세워서 도포하고
타올면 부분으로 버핑하면 될듯하네요.
유성코팅제이므로 버핑을 꼼꼼히 안하면 기름 얼룩 - 물에 기름떠있는듯한 얼룩이 보일 수 있습니다.
LM1도 그랬는데 얘도 그렇네요
그리고 색상이 바뀌었습니다. LM1은 짙은 남색이었는데 보라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습니다.
작업하고 트리거로 물을 뿌려 세척했습니다.
LM1 광도 엄청 좋은편이었는데 얘도 광이 참 마음에 드네요.
다만 작업 후 2일 후 손으로 만져봤는데 슬릭은 LM1이 좋아서 기대를 해서 그런걸까요
LM1 만큼은 아니지 않나?라는 아쉬움은 조금은 좀 들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한대 작업 후 사용량 입니다.
용량이 줄었지만 LM1은 어차피 굳어서 버리기도 했고요
이놈도 보관에 신경쓰면 1년은 거뜬하게 사용할 것 같네요.
LM1도 먼지가 많이 묻는다는 리뷰가 있기는 하지만 저는 크게 많이 묻는다는고 느끼지 않았고요
그래서 LM2도 크게 그 부분은 걱정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전문유튜버들의 후기를 기다려보고 있는데 아직 리뷰가 없네요.
LM1이 10도 정도 낮은 온도에서 접착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서 LM2는 어떨까 궁금하네요.
LM1이 내구성 탑급인 만큼 LM2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내구성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겨울대비용으로 겸사겸사 발라보았습니다 ㅎ)
내구성 테스트가 오래걸리는 만큼 좀더 리뷰가 나오면
보고 구매해보시는게 어떨까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LM1이 남아있으시면 그놈을 다 쓰고 2를 구매하셔도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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