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07. 4. 30.
커브 부활할까
간만에 보는 개념 기사. ================================================================ [스포츠2.0 2007-04-26 12:41] 4월 6일 잠실구장. 양상문 LG 투수코치는 KIA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심수창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고 있었다. 양코치가 올해의 키워드로 꼽는 단어는 커브(Curve)다. 변화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종이지만 오랫동안 한국프로야구에서 홀대받아왔다. SK 신인 김광현의 주무기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커브다.(사진 제공=SK 와이번스) 양코치는 “6,7년 전부터 좋은 커브를 던지는 투수가 드물어졌다”며 “올시즌에 대비해 투수들에게 커브를 연마하라고 주문했다. 우리 팀뿐만이 아니다. 시범경기에서 보니 다른 구단 투수들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