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08. 9. 12.
전준호 2000안타와 그가 떠난후부터의 롯데...
양신의 2천안타 후에 전준호선수가 드디어 오늘 사직 롯데전에서 2천안타를 성공시켰습니다. 이광한 감독이 롯데와 사직에서의 3연전에 전준호를 계속 선발 출장시키겠다고 공언했었고, 전준호 선수에 대한 애증이 남아있는 로떼팬들을 위한 서비스인가? 하는 생각에 독특한 영감님이다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추석에 신문이 발간되지 않는 관계로 전준호 선수의 2천안타가 빛이 바래지 않을까하는 배려였군요. 제가 너무 로떼적으로만 생각했나봅니다. 전준호... 로떼 팬으로써 정말 여러가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름입니다. 로떼 팬을 애타게한 여러가지 단어가 있는데요... 가장 첫째로는 마무리 또 하나는 호세 또 하나는 1번타자였습니다. 첫번째 마무리는 몇달 전까지도 임작가, 향운장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로떼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