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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제정신인가??

어이가 없는 기사가 눈에 띄어 포스팅 해본다.

 

 

참고로 박재훈은 내 친구 이름이자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전설이 된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교포로 나왔던 배우로 알고있다.

 

그런데 이 박재훈씨의 아들이 죽었단다.

이광기의 아들에 이어 박재훈의 아들이 죽었다니

신종플루로 인하여 우리에게 또다른 아타까운 일이 벌어진것일까??

 

그런데 기사가 가관이다.

첫줄만 읽으면 매우 안타깝다.

그런데 둘째쭐을 읽으니 더더욱 안타깝다. 기자는 박재훈이라는 배우에게  어떤 섭섭한 일이라도 겪은 일일까? 아니면 "산부인과" 드라마를 홍보하려는 것일까 도통 모르겠다.

 

아니면 술을 드시고 글을 쓴것인가!?

그렇다면 기자는 기사를 쓴 것이 아니라 그 옛날 두보와 도연명과 같이 술을 먹고 시를 읆은 것인가??

 

산업일보에 이런 기사가 뜬것도 아이러니 하다.

기자 이름을 보아하니 여성이신거 같고 이름도 이쁘시고 드라마 좋아하시고 케이블 많이 보실 나이라는 것 쯤은 여자를 좋아하는 일반적인 20대 후반 남성으로 이해하지만

제발 드라마랑 현실은 구분하실 줄 아셨으면 좋겠다. 기자님 시집가셔야죠.

 

요즘은 정말 기자 아무나 한다는 느낌이 든다.

전문적인 신문 사이트가 오히려 블로그나 트위터 보다 더 쓸데없는 정보가 많은거 같다.

나도 한때 기자의 꿈을 꿨었지만 이럴거면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