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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20대 후반의 젊은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지금 이대로 너무 행복하다.

행복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했던 내 생각은 틀렸다.

이 행복을 앞으로 영원하기 위해서 할일이 많다.

그런데 그게 다 즐거울 것 같다. 즐겁지 않으면 스포츠가 아닙니다(으잉?)

 

그동안 얼마나 사랑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던가.

그리고 그동안 얼마나 자신만만 해왔던가를 생각하면

떳떳하고 넓고 밝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모습만을 보여줄거다.

 

너무 어께에 힘 들어간게 아니냐고?

나는 남들과 다르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사는게 내 삶의 목표다.

 

누가 꿈을 향해 가는 여러 여정들을 부담과 고생이라고 이야기하던가?

그리고 꿈을 향해 가는 도중에 결국 쓰러지더라도

그 아름다움에 박수칠줄아는 나와 그리고 너 / 주위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

특히 지금 나처럼 생각할 너.

앞으로 지낼 내 삶이 스스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