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06. 10. 10.
LG, 마해영 방출 등 세대교체 선언
롯데 이상구 단장 "LG 방출 마해영 절대 영입안해" LG에서 방출된 마해영에 대해 친정팀 롯데가 영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롯데 이상구 단장은 마해영과 관련해 "안 그래도 강병철 감독과 상의를 했는데 비싼 몸값을 떠나 포지션에 자리가 없다"며 "절대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세대교체를 선언한 LG는 9일 자유계약(FA) 선수인 마해영을 비롯해 최상덕, 강상수, 박만채, 김광우(이상 투수), 안상준(내야수) 등 6명을 방출했다. LG는 마해영이 2007년까지 다년 계약이 된 상태여서 당초 내년 2월 초 웨이버 절차를 통해 방출할 예정이었지만 마해영에게 선수 생활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 방출을 결정했다. LG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김인식 2군 감독, 박상열 2군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