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10. 6. 4.
그간 본영화 종합 (페르시아의 왕자는 짜집기??)
그동안 영화관련 포스팅이 뜸했던 것은 체력적인 문제였을 뿐이다. 많은 영화를 두어달간 보았다. 블라인드 사이드, 아이언맨2, 로빈후드, 하녀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이다. 블라인드 사이드는 네이버의 평점에 고개를 끄덕일만 하다. 실화바탕의 감동 드라마는 사실 오버하기 쉽상이다. 실제 있었던 감동적이었던 일은 몇년을 두고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일어난 일이라 그것을 두시간안의 짧은 시간동안 요약해서 담아내려면 자칫 이질감이 들게 마련이다. 그리고 몇년간의 가족이 되어가는 느낌을 짧은 상영시간동안에 잡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내기 충분하게 사건들을 잘 배치했으며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그렸냈다고 생각한다. 아이언맨2는 워낙 호불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