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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 공감] 공대생 티내지 말자

1. 맨날 같은옷
학생들 가난한건 알지만 대학까지 교복입고 다니는건 아니잖아..
코트나 점퍼는 이해하는데 티나 셔츠 이틀 사흘씩 입는건 아니다.
피부에 닿는 옷은 체취가 남기 때문에 옷 몇개 없더라도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절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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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잠바&슬리퍼
제발 직부아니고 대학 짬 좀 된다하면 학교 밖에선 입지마라
학교에서 신는 슬리퍼는 밥먹으로 나갈때는 갈아 신고 나가자.
슬리퍼는 교내화로만 사용!!

슬리퍼는 공감.
편하긴 한데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 아래위로 죽 훎어보길 좋아하는 사람(특히 이글의 저자와 같이...)한테 걸리면 대략 난감. 거기다 비까지 오면;;;
과잠바는 나같이 연구실 생활하는 사람한테 요즘같이 더웠다 추워졌다 하는 날씨에 대단히 유용해서 비공감.
항상 비치해놓고 필요할 때 마다 아무때나 입을 수 있기때문에 좋음.
그리고 밥먹으러 나갈때 입는 건, 이 글의 저자의 보다 넓은 아량을 요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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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배냄새, 땀 냄새
담배 피지 말라고는 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피는거 티 낼 필요는 없잖아..
유독 니코틴 냄새가 안빠지는 사람들은 싸구려 향수라도 피고난 다음에 뿌려주시길..
땀은 나도 많이 흘리지만.. 어쩌지..? 땀샘 수술할수도 없고...
땀 안흘리고 사는 여름을 연구해보는 수 밖에..

공감. 향수 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에 한번은 꼭 샤워를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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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마 코디
이제 엄마가 옷사줄 나이는 지났지 않소?
왠만큼 페션에 감각있는 어머님이 아닌 이상 20여년의 갭(gap)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듯 싶다.
그래도 20대인 당신이 고르는 눈이 낫다고 생각하자.

초사이어인 공감. 지나친 것만 아니면 자기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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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 감거나 정리 안된 머리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고 해도 거울은 보고 나와라.
글고 어느정도 수습하고 출발하길....
아님 일직 일어나시던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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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장에 10,000원 티
이 나이에 키크는 사람이 있을라나?
옷은 싼게 비지떡은 확실하다. 이제부터 사는 옷는 3,4년 입는 다고 생각하고 구입했으면 좋겠다.
그러니 돈 좀 들더라도 철 지나 다시 입을수 있는 것들로 사시길..

그럭저럭 공감. 1장에 만원 티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두장 만원짜리 1년 이상 더 못 입어도 그리 아깝지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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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 사람 없는데 그냥 아무렇게 입고 신고 살면 안되냐?'라고 얘기한다면' 아무렇게 입으니 그렇지...'보다
'아무렇게 입어도 괜찮네..'란 말 듣는게 좋지 않나?
글고 보여줄 사람 없으면 보여줄 사람 만들기 위해서라도 평소에 잘 챙겨 입고 다니자.
어느정도는 준비된 자세로.. 옷차림도 전략이란 말~~

공감.

개인적인 취향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쪽에 관심이 많아 거기에 집중한다고 놓칠 수가 있겠지만
짬짬히 짧은 시간을 내어 센스있는 자기관리를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자기 꾸미기에만 집중하는 공대생이 되어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