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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ree
올스타전 출전하고 보내면 안될까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video_player&date=20070516&type=hot_clip&id=713
2007년 5월 12일. 펠릭스 호세의 퇴출결정 기사가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호세의 기사에는 댓글이 200개 가량 달려있군요. 이맘때 쯤 되면 각 구단들은 선택했던 용병들의 시즌 초반에 낸 성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용병으로 갈아탈까, 계속 유지할까 결정을 하여 떠들석 해집니다. 그런 시기에 "최고의 용병" 찬사를 받던 펠릭스 호세가 퇴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가장먼저 변명의 여지도 없이 퇴출되었다는 것에는 "롯데가 잘못한 일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그가 퇴출이 된 가장 큰 원인인 시즌 초반 성적을 놓고 이야기 해봅니다. "최고의 용병이다","호세다"라는 인식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그냥 시즌초반 뽑은 용병이라는 기준에서 그의 시즌 초반의 성적을 놓고..
[현장리포트] 호세, 점퍼 어디서 구했을까?[스포츠조선 2006-09-18 23:04] "덩치는 저래도 아픈 모습을 보니 불쌍하더라구." 롯데 용병 호세 얘기다. 롯데 강병철 감독은 18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호세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호세는 이날 경기전 두꺼운 겨울 점퍼를 입고 훈련에 임했다. 그런데 점퍼가 몸에 꽉 끼어 보이는게 영 어울리지 않았다.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동료 선수의 것인 듯했다. 구단에서 나눠준 점퍼가 있었을텐데 가져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다른 선수들은 반팔 차림으로도 땀을 흘렸지만, 호세는 배팅 훈련할 때도 점퍼를 벗지 않았다. 이날 대전은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 탓에 꽤나 쌀쌀했다. 이 모습을 강 감독은 "어디서 점퍼를 구했을까? 자기 몸은 무척 신경쓴다니까"라면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