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08. 6. 1.
인디아나존스 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보고~~
작년부터 기다리던 인디아나존스4를 드디어 보고 말았다. 환갑을 넘긴 해리슨 포드의 활약에 의문을 가지면서 개봉전 나왔던 스틸컷을 보면서 괜찮을까... 인디아나존스의 멋진활약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을까 우려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나이를 잊은듯한 액션장면은 역시 해리슨 포드였다! 토요일 6시10분 영화표를 예매해서 보았는데 역시나 가족영화답게 꼬마들을 데리고 온 학부형들이 많이 보였다. 꼬마들은 재밌는 장면과 놀라운 장면에서는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 유명한 사자후...) 레이더스, 죽음의 사원, 마지막 성배 등을 보았을 학부형들은 이전작을 연상하게하는 장면이 나오면 "아~~ 그랬었지~~"하면서 즐거워했다. 내가 느낀 바로는 이번 작품은 가족영화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한다. (내가 그간 보아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