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06. 11. 16.
이용훈 극비 어깨수술, 日서 염증제거
프로야구] 이용훈 극비 어깨수술, 日서 염증제거[스포츠칸 2006-11-15 22:27] 롯데 이용훈(29)이 비밀리에 어깨수술을 했다. 올시즌 부상으로 재활군에 머물렀던 이용훈은 15일 일본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오른 어깨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과 몸만들기까지는 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러야 내년 5월 이후에나 실전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이다. 이용훈은 지난해 에이스 손민한(31)과 함께 원투펀치를 형성했지만, 올시즌 시범경기를 앞두고 어깨통증을 호소했다. 롯데 마운드로서는 날벼락이었다. 개막을 눈앞에 두고 이용훈의 부상과 노장진의 이탈 등으로 마운드 운용에도 차질이 빚어졌던 것이다. 이용훈은 이후 줄기차게 재활에 매달려왔다. 사직구장에서 윤형배 재활군 코치의 지도 아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