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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8.
2007년 5월 8일 9시 반쯤...
어버이날이자 봄치고는 너무나 더웠던 오늘이다. 지금 밖은 꽃내음으로 가득하다. 예전 울산의 이맘때도 이런 향기가 가득했었던가?? 공기는 더 나빠질 것인데 향기는 더욱 짙어지는게 참 희한하다. 친한 후배와 동기가 삼성 인턴으로 지난해 들어갔는데 붙었다고한다. 녀석들 어버이날 선물 단단히 해드렸군. 정말 부럽다. 그러는 나는... 대학원 ㄱㄱㅆ으로 가닥을 잡았다. 두박이랑 이야기하며 자바프로그래머로써 프리랜서 일생을 사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같은 전문 잡지에서 보던 대단하신 분들만큼 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 자료구조부터 다시 파야겠다. (2학기 운영체제 살짝 고민했었는데... 역시나 들어야할 듯 ㅡㅜ) 방금전 서효에게 전화가 왔다. 자다 일어난 목소리... 여행 후라서 많이 피곤할터이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