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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22.
100분 토론 '위기의 가요계, 해법은 없나' 기사를 읽고
요즘 신해철이 자주 100분 토론에 나온다. 프란체스카가 종영되서 그런가... 조지마이클의 경우 반전 메시지를 담은 반미 가요 "Shoot the dog"을 발표했다가 모 비평가에게 "아이돌 가수 출신이 가만있다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해서 어색하다"라는 비평을 들었는데 신해철의 경우는 이미 사회 비판, 현실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음악세계를 펼쳐 왔기때문에 지금 그의 행동은 전혀 비판 할 수가 없다. 오히려 나빠진 음악인의 환경에서 음악이 아닌 저러한 토론 방송의 패널로 등장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조지마이클 팬으로써 한마디 하는데 조지마이클의 경우 1990년도에 발표된 그의 솔로 2집 Listen without prejudice Vol.1"에서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