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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LG, 마해영 방출 등 세대교체 선언

롯데 이상구 단장 "LG 방출 마해영 절대 영입안해"
 
 LG에서 방출된 마해영에 대해 친정팀 롯데가 영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롯데 이상구 단장은 마해영과 관련해 "안 그래도 강병철 감독과 상의를 했는데 비싼 몸값을 떠나 포지션에 자리가 없다"며 "절대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세대교체를 선언한 LG는 9일 자유계약(FA) 선수인 마해영을 비롯해 최상덕, 강상수, 박만채, 김광우(이상 투수), 안상준(내야수) 등 6명을 방출했다. LG는 마해영이 2007년까지 다년 계약이 된 상태여서 당초 내년 2월 초 웨이버 절차를 통해 방출할 예정이었지만 마해영에게 선수 생활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 방출을 결정했다. LG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김인식 2군 감독, 박상열 2군 투수코치, 최정우 2군 작전코치, 조충열 1군 수비코치, 최계훈 2군 투수코치, 양용모 2군 배터리 코치 등 6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 광주=신창범 기자 t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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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팬들이 집단적인 행동을 해서 마해영을 영입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죽어도 영도다리에서 죽는다던 마해영이 아닌가!
관록이 있고 영어에 능통해 용병과 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타자이다.
더구나 박정태 김응국 등 노장들과도 호흡을 맞춰보았던 사람아닌가.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타요원에게 4억은 좀 아깝지만 포지션은 마해영 본인에게 달린 문제라 생각한다.
제발 이상구 단장은 번복하고 마해영 영입을 생각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