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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2008년...

시험도 다치고 수업했던 것도 성적처리 나름 다했고
새해에 계속 이어서하는 일도 많이 있지만 마무리하는 일도 있으니깐 그게 다 특별한 탈없이 마무리 되었다는게 좋다.
그래서 보상의 의미랄까, 크리스마스가 중앙에 끼인 그 일주일간은 좀 눈치가 보였지만 그냥 암생각없이 푹 쳐박혀 버렸다.
결국 나는 내자신에게 관대한거 같다. 즉 다시 말하면 자기관리가 안된다.
그래서 오늘 생각난 일은 다 해버렸다.
오늘 세차도 좀 하고 머리도 좀 깎고. - 볼륨메직을 해볼까나 하는디 ㅎㅎ 꽁똔생기면 ㅋㅋ-

그 쉬는 주동안 술도 거의 매일 마셨고.
이정도면 너무 과하게 쉬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근데 좀 눈치보면서 쉬었던지 왠지 좀 불안하다. 쉬는동안 또 뒤쳐진게 아닌가 하는.
그만큼 지금 시간이 내 삶에 중요하다는 것을 몸이 반응하는건지도 모르지.
관대한 생각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는 경각심일지도 모르지.

내일부터 새해라고 생각하고 작년에 맘만 먹고 못했던 일들을 실천할 수 있는 내가 되어보자.
잘안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자. 무조건 되도록 만들겠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왜냐면 그럴수도 있는 나이이니깐.
해보자 2009. 내 삶에 새로운 파트의 경계선. 한눈팔지말고 휴게소에서만 쉬고.
한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