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중앙대 교수들-두산그룹 갈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11&aid=0001978067

나도 물론 3학년 들어가면서 학교가 뭐해준게 있나 학부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섭섭해 했다.
(내가 얼마나 섭섭해 했는가를 좀더 알고 싶으면 2006년 가을에 나온 울산대학교 컴정학부 cic2006 학부책에 내가 쓴 인턴쉽 후기를 보도록 하세요.)
그런데 지금 지도교수님 밑에서 좋은 대접받으며 사니까 기사에 태클건다고 할 수도있다.
그리고 서울쪽 워낙 치열하게 사는거 잘알고 있다.
(울대 다니는 내가 얼마나 잘아는데? 그렇게 반문하실 분들 많으리라 믿는다. 그래 내가 체험 삶의 현장 나가본건 아니다. 근데 맨날 선배님들한테 듣는게 그거다. 심지어 동기 후배들한테도...야 이번에 신입 들어왔는데 서울앤데 우리랑 진짜 다르더라... 형님 다르던데요, 니임마 그래 살면안된다... 뭐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고 지금도 듣고있다.
그런데 그런이야기를 듣던  서울애들 어떻게 살든... 배우는거 똑같다. 성균관대 알고리즘 ppt 찾아봐라. 금마들 2학년들이 배우는 ppt다. 우리과 선배님들 만들고 이끌어가는 pnj란 회사 검색해본적은 있는가? 지오니트는? 어차피 열정과 실천이라는 결론을 얻게될것이다.)
서울 판타니즘 그런데에서 울산대학교 다니는  우리과 후배님들 ㅈㄸ 동요되지마라.
서울에는 있는데 울산에는 없다 그래서 서울가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울산에는 되는데 서울에는 안되는 그런거도 있다는거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에 대학다녀서 어림도 없는 생활 울산에서 대학다녀서 되는 그런거 있다. 나를봐라.

교수라는 영역은 회사원이 아니다.
말이 교수라서 그렇지 그분들이 초등학교 선생이거나 중학교 선생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으면
존경받으실 분들이 많다. 왜냐... 그분들이 교수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시기가...
그 시기가 술을 알고 남자분들이라면 유흥을 아는 나이때라는 거지...
나는 그런점에서 더 존경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20대 중후반, 초반은 모르겠다. 나도 뭐모를때 나이고
그래서 20대 중후반이지만 그때 그분들 20대 중후반이랑 지금 그나이대랑 현실이 다르지만
호르몬 분비는 똑같다고 생각한다.

ㅈㄹ같은 교수들 많다고 나도 듣긴들었다. 그런데 적어도 우리 지도교수님 그런 분위기에 싸잡아 비난당하는거
나는 ㅅㅂ ㅈ같다.
그런 의견있는 사람님들 댓글달아라. 내가 혼내줄께.
댓글달려고 마음 먹거나 조금은 달아보려고 생각이나 해본 분들,
20대 초반 중후반이라면 그나이에 현실이라는 공간에서 진짜 존경해야 되는 사람이 누구이고 존경받아야 되는 사람이 어떤 인간형인가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뭐 여기가 네이버나 다음도 아니고 댓글달아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