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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빛난 ‘웹2.0의 힘’ 한국 대선에서도 빛난 웹2.0의 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5&sid2=226&oid=143&aid=0001966756

버락 오마바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하며, 이 기사는 그의 당선에 미디어 - 그냥 미디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할말이 많음직한-의 힘이 상당히 컸다고 한다.
케네디 대통령이 당선될때 이미 TV 토론의 힘이 엄청나게 컸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그거랑 이번의 웹2.0이랑 연관시킨 기사다.

웹2.0은 참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무엇"인 거 같다.
기술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하기 그렇고, 트렌드라 하기엔 IT 쪽 전문 용어를 조금은 알고 그 전문 용어가 지칭하는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P2P 기술에 의해서 음악시장이나 저작권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는 예측 해야할 거같다.
솔직히 나는 웹2.0이라면 뭐 어떻게 받아들이고 표현해야할지 잘몰라서
그냥 "일단은 웹이라는 방식을 통하여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그냥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웹3.0~ 그이상의 시대는 거기에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접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어떻든 웹2.0이든 뭐든... 그게 딱히 성공의 요소는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대통령은 주위에서 받쳐주는 정당의 도움과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아주 쪼금 사람의 됨됨이가 주가 된다고 본다.
(뭐 바뀌긴 바꼈는데 ㅈ같이 바껴서 그렇지.,...)
우리 대선때를 생각해보자... 블로그를 개설해 남에게 자신을 알리고자하는 사람은 다른 정당 후보였다. 물론 나는 그사람이 별로 마음에 들지않아서 블로그하는 것까지 비판한적도 있고.
그리고 오히려 그 사람이 웹을 통해서 알려주는 바람에 몰랐던 "씹을"거리도 찾았었다. 할려면 좀 똑똑한 알바를 구했어야지.

이 기사가 IT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끌만하긴 하지만 제목뿐이다.
IT 강국이라는 자부심에 국민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아는 우리나라에서 웹2.0을 이용해 실패한 사례가 오히려 더 기사거리가 되지않을려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