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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30.
▶謹弔◀ 祖父喪
2007년 7월 28일 향년 83세의 일기로 저희 할아버지 李 水 永 께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사인은 뇌졸증 + 뇌출혈에 의한 뇌사로 갑작스런 이유였습니다. 동년 동월 16일에 할아버지 마비 증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서 울산 동강병원에 검진차 모시고 온 것인데 그날 병원에서 입원을 권유하기에 입원 수속을 마치고 입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건강에 자신이 있으셨으며, 지켜보는 자제분(저희 아버지 고모 삼촌분들...)과 저희도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단지 "치료"차에 입원이라는 것을 생각했던 것이고 입원 첫날에도 병실에서 푸쉬업을 하시며 건강을 자신하셔서 더더욱 별다른 걱정을 하지않고 빠른 치유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입원 첫날 저도 갔다가 다음날 아침 9시부터 제가 수발을 들려고 "9시에 올게요..